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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박람회 '기후변화'고민-R

입력 2012-02-27 08:11:02 수정 2012-02-27 08:11:02 조회수 0

◀ANC▶
올해와 내년 여수 세계박람회와
순천만 정원박람회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양대 박람회는 기후변화라는 국제적인 화두를
박람회에 새롭게 접목해
그 해결방안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지난 2011년 발생한 일본 대지진,

당시 참사로 일본 센다이 지방은
말 그대로 폐허가 됐습니다.

일본 쓰나미는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오는 5월 개막되는 여수 세계박람회장도
그 고민을 담고 있습니다.

에너지파크에는 2.2MW급 태양광 발전 시설과
체험시설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차세대 교통수단인 온라인 전기버스도 운영돼
청소년들의 학습장이 될 전망입니다.

지상 3층 규모의 한국관도 풍력시설을 따로
만들어 자체 전력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여수엑스포 건물 곳곳에는 이산화탄소 저감시설이 도입됐습니다.
◀INT▶

개발도상국의 해양환경 문제를 다루는
'여수 프로젝트'에도 100억 원이 투입됩니다

지난해 착공한 순천만 정원박람회장,

정원박람회도 152만 7천 제곱미터의 박람회장을 조성해, 연간 971톤의 이산화탄소 흡수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

"살아있는 바다 숨쉬는 연안" 여수세계박람회,
"지구의 정원" 순천만 국제정원박람회,

양대 박람회가 국제적인 화두인 '기후보호'에
어떤 모델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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