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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21 `김영록 의원 제명' 민주당에 요구 논란

입력 2012-02-24 22:06:10 수정 2012-02-24 22:06:10 조회수 0

해남지역 시민사회단체인 '희망 해남21'이
김영록 국회의원과 박철환 해남군수의
제명을 민주통합당에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희망 해남21은
지난 2010년 6.2 지방선거 때
민주당 해남지역위원장인 김 의원이
당시 군수가 뇌물수수 혐의로 체포, 구금된
상황에서 공천했고
박 군수는 조폭 가담 발언 등 막말로
군민의 자존심과 긍지를 훼손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영록 의원은
지방선거 후보는 개인이 아니라 당이 공천한
것이고 선거를 앞두고 특정 후보를
비방할 목적으로 공문을 보낸 것은
선거법 위반 가능성이 높다며
논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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