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4.11 총선에서 광주,전남은
야권연대와 여성 전략공천 여부 등
변수가 많습니다.

이번 총선 주요 관전 포인트를
김양훈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ＥＮＤ▶

정당별 광주,전남 총선 예비후보자입니다.

예비후보자 118명 가운데
민주통합당이 88명으로 가장 많고
무소속, 통합진보당 순으로 나타났습니다.(CG)

야권통합 단일후보
이른바 민주통합당이 통합진보당에 몇 곳을
양보할지는 광주,전남 총선의 주요 변수입니다.

그러나 이에 반발한 민주통합당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할 경우 선거구도는
복잡해집니다.

통합진보당 내에서는 광주 서구을과 순천을
유력한 야권 연대 지역으로 꼽고 있습니다.

민주통합당의 여성 전략공천도 관심사입니다.

광주는 4명, 전남에서는 2명의 여성 후보가
공천을 신청했습니다.(CG)

여성 전략공천이 이뤄지면 해당 지역구에서
유력 후보들의 무소속 출마가 예상됩니다.

이정현 의원 등 경쟁력을 갖춘
새누리당 후보들의 선전여부도 주목됩니다.

현역 국회의원들의 물갈이 폭도 관심사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미 유선호 의원 등이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해 예비후보 컷오프 과정에서 현역 의원들이
대거 교체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ＩＮＴ▶ 한명숙
인적쇄신을.//

지난 18대 총선에서 광주,전남에서는
현역 국회의원 20명 가운데 9명이 교체됐습니다

이번 총선도 새로운 정치를 원하는 기대가
높고 다양한 변수가 많아 지역민이 어떤 선택을
할지 알 수 없는 상황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