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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순천시장 후보 경쟁 치열-R

입력 2012-02-23 08:10:35 수정 2012-02-23 08:10:35 조회수 0

◀ANC▶
민주당의 순천시장 보궐선거 후보 공천에
모두 10명이 신청했습니다.

조충훈 민주당 예비후보는 무소속 출마를 선언했습니다.

김주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민주통합당이 순천시장 보궐선거
공천 심사 후보 접수를 마감했습니다.

현 전남도의회 의원 기도서,
전 해양수산부 차관 이은,
현 순천시의회 의원 이창용,
전 순천 시민의 신문 대표 허석,

전 순천시의회 의원 안세찬,
전 순천시의회 의장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원 윤병철,

전 공정거래위 사무처장 허선,
현 녹색자치포럼 공동대표 송을로,
전 전남도 정무특별보좌관 허정인 등
모두 10명이 신청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이번 순천시장 보궐 선거의
공천 심사 기준에 대해서도
서류심사 50점, 경쟁력 30점,
면접 20점 등으로 하는 기본틀을 확정했습니다

민주통합당은 최고위원회의, 당무회의를 거쳐
최종 경선 방법까지 결정해
다음 주 중에 신청자를 대상으로
공심위 면접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따라서 민주통합당의 순천시장 후보는
다음 주말 이후에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한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는
기자회견을 갖고
민주통합당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결심했다며
꼼수없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겠다고
선언했습니다.

MBC NEWS 김주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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