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의 예산 조기집행 실적이
크게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가 서민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올해 예산 60%를 6월 안에 소진시키는
예산 조기 집행을 실시하고 있지만
전남의 경우 11%로
제주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낮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도내 각 시·군 별로 보면
장흥이 13%로 전남에선 가장 높았고
순천 10%, 여수 12%, 광양 11% 등이었으며,
보성은 5%로 최하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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