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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레저관광 거점 겨냥(R)

입력 2012-02-21 22:06:00 수정 2012-02-21 22:06:00 조회수 0

◀ANC▶
올해 8백만 관광 시대를 선언한 목포시가
해양 레저관광의 메카를 꿈꾸고 있습니다.

다도해를 활용하는 국내 최대 요트기지
조성에 역점을 두기로 했습니다.

장용기기자
◀END▶
목포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의 출발점은
첨단 요트산업 기지 구축입니다.

지난 2006년부터 삼학도에 60척의
요트 계류 시설을 만든 데 이어
2019년까지 마리나 항만을 조성해
600척 규모로 늘린다는 구상입니다.

목포 내항을 중심으로 한 이른바 다도해
마린 로드 개척을 통해 진도, 완도와
가거도까지 요트 항로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

오는 6월 목포 북항과 고하도를 잇는
목포 대교 개통은 물류 관광의 큰 변화를
가져올 전망입니다.

서해안 고속도로와 목포 부산간 국도2호선이
연결돼 수도권과 국토 3 각축의 요충 역할도
기대되고 있습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

2015년 유달산 자락에 190미터 높이의
목포 타워가 들어서고 유달산과 고하도를 잇는 해상관광 케이블카 사업도 추진됩니다.

특히 중단됐던 목포- 상해 방면의
국제 카페리 운항 재개를 추진해
늘어나는 동북아 관광 크루즈 시장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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