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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미용요금 담합 적발 - R

입력 2012-02-21 08:10:49 수정 2012-02-21 08:10:49 조회수 0

◀ANC▶
여수지역의 일부 미용업체들이
요금 인상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에게
종전 요금으로 환원하도록하고
경고 조치했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지난해 하반기
전국 최고의 물가 상승률을 기록한 여수시,

당시 음식업이나 이미용 등 서비스 업계에서는
물가 안정을 결의하기로 했습니다.

이같은 물가 안정 노력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여수 일부지역에서는 미용 요금이
일제히 올랐습니다.

◀INT▶
신형자 / 시민

CG 실제로 공정거래위원회 조사 결과
여수 학동과 교동, 신기동 등
여수지역 사업자 단체 5곳에서
요금을 담합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CG 커트 요금을 만 원에서
만 2천 원으로 올리거나
각 업체 별로 기존 요금에서
천 원 정도 인상하기로 하는 등
지난해 1월부터 7월까지
일제히 가격을 올렸습니다./

여수시미용협회는 일부 업체들간의
요금 인상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INT▶
서남경 회장 /여수시미용협회

공정위는 이들 업체들을 모두 경고 조치하고
요금을 환원하도록 하는 한편,
추가적인 법 위반시 과징금을
물리기로 했습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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