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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목포사무소가
수산분야 시험분석 거점기관으로 지정돼
오는 4월부터 전남북의 분석업무를
도맡아 처리하게 됩니다.
최진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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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수산검역검사본부 목포사무소 직원들이
새로 들여온 분석 장비를 시험하고 있습니다.
시험분석 거점기관으로 지정됨에 따라
군산의 호남검역검사소 뿐 아니라
완도와 여수 등의 분석 업무를 맡게 돼
정밀장비가 크게 늘었기 때문입니다.
◀INT▶ 신충훈[목포사무소 시험분석팀]
/그동안 지역별로 두 세개 특화된 분석을
해 왔습니다./
목포사무소는 기존의 중금속,소금 등
4개 분야에서 금지약품과 독소분야 등
9개 분야의 분석기능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에따라 인천까지 시료를 보내야했던
목포권 수산물 수출입 업자들의 불편이
크게 덜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분석업무가 8배가량 늘어나는데도
전담인력이 확충되지않아 업무 처리에
어려움이 예상되고있습니다
S/U] 목포사무소는 다음 달까지
장비 시험운용과 직원 교육을 마치고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거점 분석기관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MBC 뉴스 최진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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