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을 80여일 앞둔 여수세계박람회에서는
맞춤형 관광객 서비스가 제공될 전망입니다.

전라남도는 수도권 여행사들에게
남도의 숙박시설과 음식점, 전세버스 업체 등 정보를 제공하고,
22개 시군의 관광 프로그램과
관광객 지원정책을 일괄 소개하는 등
관광객 맞이 준비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이를 위해
내일(17일) 세계박람회 홍보관에서
전국 여행사와 숙박업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특히 해외 관광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