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임시국회 막판까지도 여야가
선거구 획정문제를 매듭짓지 못한 가운데,
영호남 의석 감축 규모가
최대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국회 선거구 획정위원회에서
새누리당이 영호남 2석씩,
모두 4석 감축을 제시한 가운데,
민주당에서는 영호남 각 1석씩을 내놓아
내일(17일) 국회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전망입니다.
여야 표대결로 새누리당 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전남에서는 여수 갑을 선거구가 합쳐지고,
담양·곡성·구례 선거구가
폐지될 수 밖에없어 상당한 파장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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