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과 반독재 투쟁을 벌였던
고 김남주 시인의 18주기 추모제가
광주 망월동 구묘역에서 거행됐습니다.
오늘 열린 추모제는
김남주추모사업회와 광주전남 작가회의 주최로,
5.18기념재단 김준태 이사장의 추모사와
김남주 시인의 생전 육성 낭송시 듣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해남이 고향인 고 김남주 시인은
진혼가와 조국은 하나다 등의 시집을 냈고,
반독재 투쟁을 벌이다
마흔 아홉의 나이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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