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박지사 벼 경영안정대책비 직불금 지급 감축 밝혀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2-10 22:05:33 수정 2012-02-10 22:05:33 조회수 0

박준영 전남도지사가
'벼 경영안정 대책비'의 직접 지급률을
낮추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박지사는 오늘 장흥에서 열린
도민과의 대화에서
"당장 농업환경이 힘들다고 나눠주기식으로
예산을 보조, 지원한다면
농업의 미래는 암울할 수 밖에 없다"며,
올해 550억원이 배정된
벼 경영안정대책비의 직접 지불금을 감축하겠다는 기존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한편 농민단체 회원 백여명은
오늘 도민과의 대화가 열린 장흥군청앞에서
시위를 갖고, 벼 경영안정대책비를
전액 직불금으로 지급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