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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대책 공론화 시급(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2-09 22:06:31 수정 2012-02-09 22:06:31 조회수 0

◀ANC▶
F1 경주장 활용 대책을 두고
논란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수익성 있는 경주장을 만들어야 한다는데는
도와 도의회가 공감하고 있지만,
공론화 과정에서 마찰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연간 F1 경주장을 활용할 수 있는 날은 2백74일 입니다.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한겨울을 제외한
것으로 올해는 이가운데 30%인 94일이
예약됐습니다.

주말의 경우는 예약률이 95%에 달합니다.

문제는 수익성,,

경주장 임대만으로 거둘수 있는 수익은
32억 원에 불과합니다.

전라남도는 카트 경주장과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등 수익을 극대화 하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INT▶
(수익률을 극대화 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그러나 태양광 발전시설의 경우
F1 대회 운영사는 물론,
도의회와도 사전 협의를 하지 않아
질타를 받았습니다.

◀INT▶
(수익을 내는 것은 도민 부담을 덜어주는 매우 좋은 일.. 그러나 진정 수익성이 있었는지 여부는 확인해 볼 일입니다.)

문제는 인천, 강원, 경남 등
모터 스포츠 유치를 추진하는 지자체들이
내년이후 관련시설을 속속 개장한다는데
있습니다.

올해가 넘어가면 영암서킷의 경쟁력은
점차 떨어질 수 밖에 없어,
활용 방안 마련을 위한 의견 공모 등
공론화가 시급한 상황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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