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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거점고 신중론.."작은 학교" 필요

입력 2012-02-06 22:06:09 수정 2012-02-06 22:06:09 조회수 0

농어촌지역 거점고 육성계획에 대해
일부에서 신중론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여수YMCA 김일주 청소년사업 부장은
거점고 육성보다는 '작은학교 살리기'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특성화학교 지원 등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학생수가 감소하는 섬지역 학교를 통합해
거점 학교에서 교육하는 방안은
행정 편의주의적인 발상이라며
섬지역 고유의 문화의 전통을 가진
특화된 학교를 육성할 필요도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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