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형식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온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회가
올해부터 학부모 중심으로 크게 강화됩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오늘과 내일 목포와 순천에서
도내 초중고 학교폭력 대책 위원장 859명을
대상으로 학교 폭력에 현실적으로 대처하는
연수 교육을 실시합니다.

또 지금까지 한 학교에
법조계와 지역 사회 유지 등 10명 안팎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대책 자치위원 절반 이상을
해당 학교 학부모로 바꾸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