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의 '저가항공사 설립' 계획이
크고 작은 악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당초 지난 해말까지 완료할 예정이었던
저비용 항공사 설립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이
경제성과 항공수요 등 보완이 필요해
다음 달 중순으로 돌연 연기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호남고속철 무안공항 경유가 여전히 미지수이고 전남 연안과 제주를 오가는
뱃길이 잇따라 개설되면서
무안공항 이용객은 지난해 9만 천명으로
1년 전보다 만명 가까이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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