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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교조 출신 교육장 탄생 여부에 관심

입력 2012-01-24 11:43:27 수정 2012-01-24 11:43:27 조회수 3

공모제 교육장에 도전한
전교조 간부 출신 교감이 1, 2차 관문을 통과해 교육장 탄생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모제 장흥교육장에
전교조 1세대 해직교사 출신의
박인숙 목포청호중 교감과
권영길 구례교육청 교육지원과장 등 2명이
최종 후보자로 추천됐습니다.

따라서 박 교감이 선택된다면
국내 교육계에 첫 전교조 출신 교육장이
탄생하게 되는 반면
장흥 출신인 권 과장은 고향에서 초중고교를
나온 토박이로 교육장 낙점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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