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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선거와 관련한 지역 인물 선호도에서는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전국 조사에서는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위를 차지했고, 민주통합당의 지지도가
높게 나타났습니다.
계속해서 박영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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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 감으로 가장 낫다고 생각하는
인물을 물었습니다.
안철수 서울대 교수가 21.7%로 가장 앞섰고,
2위는 민주통합당 한명숙 대표 16% 였습니다.
다음은 문재인, 박근혜, 손학규, 정동영 순이었습니다.
반면 전국조사에서는
박근혜 위원장이 32%로 20.5%를 얻은
안철수 교수를 11.5% 차로 앞섰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안철수 교수의 우세가 높았고,
한명숙 대표는 50대 이상,
옛 민주당 지지층에서 높은 선호도를 보였는데, 최근 당대표로 선출된 정치효과로 보입니다.
어느정당 후보가 대통령으로 당선될 지 에
대한 질문에는 민주통합당 후보가 53.7%로,
한나라당 후보 9.2%보다 5배 이상 높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60.9%가
민주통합당후보가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응답해 12월 대선에서 정권교체에 대한
기대심리를 반영했습니다.
MBC 뉴스 박영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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