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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3] 도정운영 긍정평가 높다(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22 11:36:56 수정 2012-01-22 11:36:56 조회수 0

◀ANC▶
박준영 전남지사의 도정운영 평가에 대한
조사에서는 긍정적인 평가가 높았습니다.

총선과 대선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지역현안으로는 서남권경제자유구역 지정이
가장 많았습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박준영 전남지사가 역할을 '잘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긍정적인 평가는 64.6%로
매우 높았습니다.

'잘 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는
17%로 낮았습니다.

박지사의 도정운영에 대한 긍정적 평가는
권역별로 비교적 고르게 나타나,
취임이후 지속적으로 제기되던
이른바 동부권 소외론 등 지역적 갈등은
해소된 것으로 보입니다.

연령별로는 30대에서 평가가 가장 높았고,
사업별로는 F1 대회 개최가 성과를 보인
사안으로 꼽혔습니다.

총선과 대선 공약에 반드시 포함돼야할
지역 현안 사업으로는
서남권 경제자유구역 신설이 21.3%로
가장 많았습니다.

연령별로는 20대 이하에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가, 50대에서는
호남-제주간 해저고속철도 건설을 꼽았습니다.

목포,무안,신안을 하나의 행정구역으로 묶는 무안반도 통합에 대해서는 찬성의견이
60.3%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무안과 신안군에서는
찬성 46.5%, 반대 45.6%로 찬반의견이 팽팽해 지역별 입장차가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목포 MBC가
코리아리서치센터에 의뢰해
지난 17일과 18일 이틀동안
19세 이상 전남도민 천5백명을 대상으로
전화면접조사한 결과로
오차한계는 95% 신뢰수준에 +-2.5% 포인트 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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