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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호]CO₂감축 원년-R(1/20)

입력 2012-01-21 08:11:01 수정 2012-01-21 08:11:01 조회수 0

◀ANC▶
올해부터 전국 366개 업체에서
온실가스 감축 목표관리제가 시행됩니다.

여수산단에서도 27개 업체가 포함된 가운데,
여수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민.관.산.학 공동대응체계를 마련했습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정부는 지난해 말,
산업과 발전부문 366개 업체에 대해
올해 온실가스.에너지 목표를 발표했습니다

여수산단에서는
GS칼텍스와 LG화학, 여천NCC 등, 27개 업체가
올해 배출허용량을 규제받게 됩니다.

이미 이행계획서를 제출했고
내년 3월까지 정부에 결과를 보고해야 하며,
결과에 따라서는 개선명령이나,
최대 천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INT▶
광양만권에서는
광양시 다음으로 CO₂배출량이 많은 여수시.

여수시는 세계박람회를 준비하면서
2천8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CO₂예상배출량의 10% 감축 목표를
착실하게 추진하고 있습니다.

특히, 전국 최초로
민.관.산.학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도
가동하기 시작했습니다.
◀INT▶
온실가스 감축은 이제
지구촌의 최대 관심사이자 미래의 경쟁력.

여수시가 CO₂감축 원년을 맞아
박람회 성공개최와 녹색 도시라는
새로운 이정표를 설정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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