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에서 민주통합당 당직자의 금품살포 의혹을
둘러싸고 진실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53살 유 모씨는
지난달 말, 나주시 지역위 당직자가
국회의원의 의정보고회 준비 경비로 사용하라며
50만원을 줬다고 주장하고 있는 반면
나주시 지역위는
당직자가 유씨에게 돈을 준 것은 맞지만
의정보고회 등과는 관계가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한편 광주지검 공안부는 조만간 유 씨 등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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