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산 혼합 고춧가루를
국내산으로 속여 학교급식 업체에 공급한
가공업체가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남지원은
중국산과 국산 고추를 혼합한 제품을
국내산 100%로 속여 전국의 학교급식업체
77곳에 판매한 혐의로 나주의 한 가공업체
대표 48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가 지난 해 10월부터 유통한
원산지 위반 고추는 12톤으로
시가 2억 5천여만 원 상당에 이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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