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반도 통합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정종득 목포시장은 오늘 임시회에서
올해는 서남권 광역도시로서
기틀을 다지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무안반도 통합에 강한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목포시와 시의회는
정부의 자율통합 유도에 따라
지난해 말 통합건의서를 지방행정체제개편
추진위원회에 제출했습니다.
한편 무안반도 통합반대 대책위원회는
군민결의대회에서
통합이 되면 농촌공동화가 심각해 진다며
지방행정체제개편위원회에
무안을 통합지역에서 제외해 줄 것을 건의하고
통합반대 헌법소원을 하기로 했습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