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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함평 살충제 사건' 고의성에 무게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1-17 19:05:43 수정 2012-01-17 19:05:43 조회수 0

이달초 함평의 한 노인정에서 발생한
'집단 복통 사건'은 누군가 고의적으로
음식물에 살충제를 섞었을 가능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실시한
음식물 검사 결과 비빔밥에서 검출됐던
살충제 성분이
비빔밥 재료인 상추와 고춧잎무침 등에서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경찰은 이를 토대로
사건발생 전날 남은 밥에 누군가
살충제를 섞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원한관계 등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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