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산 김 양식 작황이
최근 바닷물의 수온이 내려감에 따라
회복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전라남도가 보급하고 있는
전남 슈퍼김 1호는 양식초기 작황부진을
극복하고, 3-4회차 수확이 이뤄질 정도로
작황이 회복됐습니다.
김 주산지인 완도와 진도, 해남 지역에서는
지금까지 수온 상승과 일조량 부족으로
김양식장에서 갯병이 발생하는 등
초기작황이 부진했지만,
최근 수온 하강으로 수확량이 늘고,
물김 가격도 120kg을 기준으로
최저 4만 원에서 최고 13만2천 원선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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