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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력발전소 찬반 논쟁..쟁점은?(스튜디오완제)

박영훈 기자 입력 2012-01-16 22:06:02 수정 2012-01-16 22:06:02 조회수 0

◀ANC▶

중국계 기업이 해남에 화력발전소를 짓겠다고
밝히면서 찬반 논쟁이 뜨겁습니다.

주민공청회가 무산된 가운데
회사와 반대측이 MBC뉴스를 통해 처음으로
찬반 이유를 밝히겠다고 나왔습니다.

화면3 분할]두분 안녕하십니까.? 먼저,
반대 측에 묻겠습니다.
(반대 질문1)
추진하는 쪽에서는 고용 창출과 더불어
연간 190억 원 이상 세금 수입도 늘어나는 등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데
왜 반대를 하시는지요?

(스튜디오 답변=서정원 사무국장)
*해남군 화원면 반대대책위원회*





(찬성 질문1)
오는 2018년까지 7조 6천 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규모 사업을 너무 졸속으로
추진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많습니다.
어떻습니까? (찬성 1)

(스튜디오 답변=김영직 전무
*MPC,해남화력발전소 추진 회사*)

(반대 질문2)
현재 유연탄,무연탄,LNG 화력발전소까지
포함하면 전국에 27곳에 화력발전소가
있습니다.이런 지역도 모두 문제가 있다고
봐야 하나요?

(스튜디오 답변=서정원 사무국장)
*해남군 화원면 반대대책위원회*

(찬성 질문2)
지난해 10월 포항에서 무산됐고,경북 영덕 등 다른 자치단체에도 의견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왜 해남에 꼭 화력발전소를
건립해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스튜디오 답변=김영직 전무
*MPC,해남화력발전소 추진 회사*)

(반대 질문 3)
환경 문제에 대한 보완 대책이 마련되고,
현실에 맞는 보상이 이뤄진다면 반대측 의견이 달라질 가능성이 있나요.아니면
모든 조건과 관계 없이 앞으로도 화력발전소는
반대할 것인지요?

(스튜디오 답변=서정원 사무국장)
*해남군 화원면 반대대책위원회*

(찬성 질문 3)
화력발전소 사업이 성사되려면 올해 말
확정되는 정부의 제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야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이번에 무산되더라도 향후에 다시 사업을
해남에 재추진할 의사가 있습니까?

(스튜디오 답변=김영직 전무
*MPC,해남화력발전소 추진 회사*)

오늘, 두 분 말씀 감사합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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