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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축분뇨 자원화 사업 본격 추진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16 10:05:44 수정 2012-01-16 10:05:44 조회수 1

올해부터 가축분뇨의 해양 배출이
전면 금지됨에 따라 육상처리시설 확충과
고품질 액비 생산을 통한
자연순환농업 활성화 사업이 추진됩니다.

전라남도는 오는 3월 말까지를
가축분뇨 처리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149억원을 들여 공동자원화시설 3곳과
액비유통센터 5곳,
액비 저장조 2백개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특히 지난해 가축분뇨를
해양 배출한 도내 75농가에 대해
현장 컨설팅 반을 파견해 전량 자원화 하도록 하는 한편, 무단투기 위험이 있다고 판단된
7농가를 주변액비유통센터와
연결해 주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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