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일로 품바'가
경쟁력을 가진 문화상품으로 거듭납니다.
품바 발상지로서의 역사성과 장소성을 기반으로
체계적인 육성전략이 마련됩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EFFECT 얼씨구 들어간다
독재와 가난했던 시절.. 각설이 품바타령은
유일하게 숨을 내쉴 수 있는 탈출구였습니다.
걸죽한 입담.. 작지만 치열한 저항정신을
담아냈습니다.
거리와 장터를 떠돌던 품바가
연극으로 탄생한 지도 30년이 지났습니다.
◀INT▶ 조순형 회장
품바는 민초들의..//
무안에서는 6년 전부터 품바 페스티벌 등을
열며 품바 재조명 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올해부터는
'일로품바'가 전통적인 공연의 한계를 뛰어
넘어 경쟁력을 가진 문화상품으로 거듭납니다.
2012년 창조지역사업으로 지정되면서
4년동안 국비 등 12억여원이 투입됩니다.
품바의 원형발굴, 인적자원 확보 등
품바의 전통을 계승하기 위한 체계적인 육성
전략이 마련되고 있습니다.
◀INT▶ 박기수 담당
원형을 발굴하고.//
걸인의 대명사이자
해학과 풍자로 세상을 꼬집던 품바가
소중한 문화자원으로 재조명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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