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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원 명예퇴직 급증..교육환경 악화 등 원인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16 08:10:55 수정 2012-01-16 08:10:55 조회수 1

명예퇴임을 신청하는 교원들의 수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광주 전남 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해 명예퇴직을 통해 학교를 떠난 교원은
광주 백12명, 전남 245명 등
모두 3백58명으로
일년전보다 50명이 늘었습니다.

명퇴 신청 교사가 급증한 것은
최근 교권 붕괴와 교원평가제 도입 등
교육환경이 급격히 나빠진데다,
연금혜택이 줄것이라는 우려가 퍼지면서
50대 교원의 명예퇴직 신청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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