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농현상과 저출산 등으로
전남지역에서 신입생이 없는 초등학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전남도교육청이
오는 3월 개학을 앞두고 실시한
학급 가편성 결과 장흥안양동초등학교 등
본교 3곳과 신안지도초교 선치분교장 등
분교 42곳에서 신입생이 단 한명도 없고,
전교생이 1명인 학교가 6곳,
5명 이내인 학교도 33곳에 달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신입생 수급 결과에 따라
올해 초등학교 본교 3곳 등
6곳을 통폐합할 방침인데,
학생수 감소가 현재 상태를 유지할 경우
향후 3-4년 이내 폐교가 속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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