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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여성공천확대 호남지역 정가 변수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13 08:11:02 수정 2012-01-13 08:11:02 조회수 1

최근 여야 각 정당이
여성후보 공천비율을 늘리겠다고 나서면서
4.11 총선 호남지역 정가에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선거를 90일 앞둔 어제까지
전남지역에서는 2명의 여성후보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가운데,
10여명의 후보들이 자천 타천으로 거론돼
민주통합당의 텃밭인 호남지역 선거구에서
여성 할당 공천이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민주통합당은 최근 최고위원회의에서
지역구 공천자의 15%를
여성에 할당하기로 했으며,
한나라당은 수도권 111개 선거구 가운데
30%를 여성으로 공천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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