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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나카츠카 교수 전남도립도서관 도서 기증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13 08:10:46 수정 2012-01-13 08:10:46 조회수 1

명성황후 시해사건의 진실을 알린
일본인 학자 나카츠카 교수가
전남도립도서관에 만5천 권의 장서를
기증했습니다.

전남도립도서관은
일본 나라여자대학 나카츠카 아키라명예교수가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도서 만5천 권을 무상기증 하기로 해
오는 4월부터 인수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나카츠카 교수의 기증 도서는
전집과 총서 학술잡지, 단행본 등으로
일본의 조선침략과 청일전쟁 발발에 관한
연구자료, 경복궁 점령,
운양호 사건 등에 대한 연구자료들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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