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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3원)'철도 분담율 높여라'-R

입력 2012-01-11 08:11:04 수정 2012-01-11 08:11:04 조회수 0

◀ANC▶
신년 기획, 성공박람회, 교통이 관건이다.
오늘은 두번째 순서로 철도분야입니다.

철도는 가장 접근성이 좋아서
수송 분담률을 높일 수 있는 대책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지금까지의 예상으로
철도의 관람객 수송 분담률은 12.5%

도로의 1/5 정도로, 현저히 낮습니다.

지난 해, 전라선 복선.전철화와 KTX 개통으로
여건이 많이 개선됐는데도
여전히 장거리 노선인 점이 걸림돌입니다.

오는 4월까지 고속화가 추진되지만,
바이패스 선, 즉, 무정차 역을
우회통과하는 선로가 없다보니
만족할 만한 수준은 아닙니다.
◀INT▶
또, 여천역에서 엑스포역까지 단선인 점도
지역 차원에서 풀지 못한 숙제로 남겨져
아쉬움이 많습니다.

조직위원회와 코레일측의 대책은
현재의 시설 여건에서
최대한 증편,증회 운행하는 것입니다.

하루 10편인 KTX를 최대 20편까지 늘리고,
10량짜리 산천을 20량짜리 떼제베로
대체 투입하는 계획입니다.

종착역인 엑스포역사도
홈을 연장하고 청사를 확장하는 공사가
한창입니다.
◀INT▶
일부에서는 순천역 주변에 환승주차장을 만들어
순천에서 여수까지 철도로 셔틀하는 방안도
제안하고 있지만, 이는 자치단체간의 협력이
담보돼야 합니다.

(S/U)현재 엑스포장과의 연계성이
가장 좋은 교통수단은 철도입니다.

때문에 도로에서 철도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을 유인할 수 있느냐가
엑스포 교통문제 해결의 또다른 관건입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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