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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2원)공동 기획 아쉬워-R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1-10 08:11:15 수정 2012-01-10 08:11:15 조회수 3

◀ANC▶
여수와 순천에서 열리는
양대 국제박람회를 앞두고 올 한해
다양한 공연들이 줄을 잇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치단체간 공조가 전혀 없습니다.

한윤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5월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는
문화 엑스포라 할 만큼 다채로운
공연이 열립니다.

해상 무대인 빅오에서 펼쳐지는 뉴미디어 쇼는
첨단 기술을 활용해 극적이고 화려한
쇼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CG 해상쇼와 수상 공연 페스티벌 등
박람회가 열리는 93일동안 각기 다른
8천번의 공연이 하루도 빠짐없이 이어집니다./

◀INT▶
김광용 / 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

내년 정원박람회가 열리는 순천에서도
시립예술단의 창착 테마 공연이
준비되고 있습니다.

CG 시립합창단과 극단 등 예술단들이
연합작품을 제작해 박람회를 홍보하는
문화사절단 역할을 할 예정입니다. /

광양에서는 4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서커스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지역별로 그 어느 해보다 의욕적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지만 규모나 파급력에서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한다는 점은
아쉬운 대목입니다.

◀INT▶
정희선 교수/ 청암대 문화관광과

광양만권 도시들이 공동기획하는 대형 공연이
전무한 상황에서
지역별로 이벤트나 문화 행사들이 겹치는 것도
올 한해 함께 고민해야 할 부분입니다.
MBC NEWS 한윤지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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