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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화력발전소 찬반 논란 가열

박영훈 기자 입력 2012-01-09 22:05:55 수정 2012-01-09 22:05:55 조회수 0

해남에 추진중인 화력발전소와 관련해
찬반 논란이 가열되고 있습니다.

목포환경운동연합은 오늘 성명을 내고
"화석연료를 이용한 5000메가와트 급의
대규모 발전소 유치는 온실가스 감축이라는
시대적 흐름에 역행한다"면서
생태계 파괴와 환경오염 가능성이 큰
화력발전소 건립 계획을 즉각 중단하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발전소 관계자들과 추진위 측은
해남군 화원면 원덕리 280만 제곱미터 일대를
부지로 확정했다며,
내일 (10일) 오후 2시 해남에서 설명회를 갖고 사업을 계획대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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