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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이 관건-R

양현승 기자 입력 2012-01-09 22:05:48 수정 2012-01-09 22:05:48 조회수 3

◀ANC▶
올해 열리는 여수세계박람회, 무엇보다도
박람회장을 잇는 '원활한 교통'이 필수적입니다.

박람회 전까지 공사가 마무리 될 수
있을지가 문제입니다.

최우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박람회 관람객의 62%가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때문에 도로는 박람회 교통문제의 핵심입니다.

지난 해, 순천-완주간 고속도로에 이어
오는 4월이면 목포-광양간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가 개통됩니다.

이같은 광역 교통망과 함께
시내 도로 공사도 한창입니다.

윗길과 석창교차로 등,
5개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INT▶
그러나, 지난해 말에야 착공하는 바람에
제때 완공할 수 있느냐가 걱정거립니다.

또, 이 가운데 일부가
박람회 지원시설로 지정됐으면 좋았을테지만
시기를 놓혔다는게 두고두고 아쉬운 점입니다.

일단, 시내 도로가 정체된다면
박람회 성공은 담보할 수 없습니다.

관련기관들도 박람회장 주변 소통대책에
가장 고심하고 있습니다.

(S/U)세계박람회 기간동안에는
이 곳, 여수시내에서
박람회장 반경 2km 이내로는
승용차 통행을 제한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엑스포 교통 대책의 기조는
원활한 소통과 정시성 확보에 있습니다.

박람회 개막을 120여일 앞두고
천 만명의 관람객을 맞을 여수가
벌써부터 긴장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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