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과 영광을 잇는 국도 77호선과
신안 지도읍과 임자면 연륙공 가설공사가
올해 착공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함평만을 가로지르는 길이 1840m,
왕복 2차로의 영광대교를 포함해
국도 77호선 무안군 해제면 송석리에서
영광군 염산면 봉남리까지 9.5km 도로를
오는 8월 착공해 2019년 마무리됩니다.

또 사업비 천723억 원이 투입되는
지도-임자 연륙교는 해상교량 2개와 접속도로를
포함해 4.99킬로미터로, 오는 2016년 말
완공될 예정입니다.

이들 국도와 연륙교가 완공되면
서남해안 물류 개선과 관광 활성화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