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ＡＮＣ▶

남해안 선벨트 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진도항 배후지 개발계획이 최종 승인됐습니다.

진도 팽목항과 서망항 개발이 본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진도항 배후지 개발계획은
남해안 선벨트 선도사업입니다.

국토해양부는
팽목항과 서망항 일원 54만 3천 제곱미터를
진도항 배후지로 개발하기로 최종 승인했습니다

팽목항은
여객선이 입,출항하는 연안항으로 개발하고
서망항에는 수산물 가공,유통시설 배치와
인근 해수욕장과 팽목산 등에는 관광시설이
들어섭니다.

우선 공공부문에 올해부터 2015년까지
354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관광레저 기능과 산업기능을 조화롭게 연계하는 사업이 추진됩니다.

◀ＳＹＮ▶ 최성현 과장
어떤 의미

'남해안 선벨트' 사업은 남해안을
초광역 성장거점지로 개발하는 사업입니다.

전남과 경남, 부산을 잇는 해안선 인접 35개
시군이 참여하는 대규모 프로젝트입니다.(CG)

전라남도는 남해안 선벨트의 파급 효과를
높이기 위해 여수엑스포 등 주요 국제행사와의
연계 지원이 가능하도록 국토해양부와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