젖소 수송아지 산지가격이
마리당 2만 원 이하로 형성됨에 따라
전라남도가 농식품부에 긴급 수매를
건의했습니다.

전라남도에 따르면
지난 해 11월 말 기준 젖소 사육두수는
6천52마리로, 일년전 보다 14%가 줄었지만,
산지가격은 6백킬로그램 기준 2백10만 원으로
일년전보다 13% 가량 하락했습니다.

특히 마리당 20만5천 원에 달했던
젖소 수송아지 가격은
현재 마리당 만8천 원으로 떨어졌지만,
거래가 이뤄지지 않아 군납 등
소비대책 마련이 필요한 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