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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 경선 후보들이 오늘
광주 목포 여수 MBC가 마련한 토론회에 참석해
공약을 내걸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토론회 내용을 장용기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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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통합당 최고위원 예비경선을 통과한
9명의 후보들은 당 쇄신과 소통을
내걸었습니다.
20대에서 40대 이른바 2040 유권자의
분노와 불안을 해소하는 청년 실업과
양극화 해소 대책도 일치된 견해를 보였습니다.
그러나 이명박 정부의 한미 FTA는
반대 하면서도 첫 단추를 꿴 노무현 정부의
추진 방식에도 시각차를 드러냈습니다.
◀INT▶ 한명숙후보
"우리때는 국가이익을 중심으로 추진했다"
◀INT▶이인영후보
"예고된 신자본주의로 서둘러 추진해서는
안되는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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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이내 총선 전략 공천 방식을 둘러싸고도
후보들의 주장이 갈렸습니다.
◀INT▶ 박지원후보 "
완전 100%
◀INT▶ 박영선 후보
"완전 국민 경선 참여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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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통합당의 탈 호남과 대표선거 방식에
대한 무제한 개방 원칙에 대한 시각도
달랐습니다.
◀INT▶ 이강래 후보
"
◀INT▶ 문성근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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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통합당 대표와 최고위원 경선은
오는 9일부터 권역별 투표에 들어가
오는 15일 최종 결정될 예정입니다.
MBC NEWS 장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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