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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기획]남악신도시 택지개발 활성화(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04 22:06:08 수정 2012-01-04 22:06:08 조회수 1

◀ANC▶
남악신도시 택지개발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습니다.

올해는 목포시가 임성지구 택지개발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어서,
주택용지 분양이 더욱 촉진 될 전망입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오는 2천19년 완공을 목표로 도시건설이
추진되고 있는 남악신도시 입니다.

무안군 삼향읍과 일로읍,
목포시 옥암동 일원 천4백50만제곱미터 부지에 15만명 수용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남악과 옥암지구가 준공된 가운데,
잇따라 공동주택을 중심으로 개발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에 이어, 교육청과 경찰청 등
도단위 기관들이 속속 입주하면서,
남악, 옥암지구 주택용지는 바닥난 상태,

현재 수립단계에 있는
오룡지구 2백70만제곱미터 신도시 개발계획이 올 연말 완성되면 내년초쯤 용지 분양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남악신도시 2단계 택지로 예정됐던
임성지구의 경우 목포시가 단독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남악 신도시 성장 추세를 보면서
추진하기로 했던 개발 계획이
목포시의 필요에 따라 빨라진 겁니다.

◀INT▶ 정종득 목포시장
(2014년부터 시작되는 KTX고속철의 중심역이 되기때문에 우리 목포로서는 가장 중요한 도심지역으로 발전될 것입니다.)

무안군과 전남개발공사는
오룡지구와 3단계 망월지구 개발이
우선돼야 한다는 이유로
임성지구 개발사업에서 한 발 물러섰습니다.

이에따라 개발면적은
당초 2백90만제곱미터에서 백80만제곱미터로
줄었습니다.

택지 조성에 들어가는 사업비와 보상금은
모두 4천2백억원선,,

목포시는 관련 행정절차를 마친친뒤
내년초 민간업체와 법인을 공동설립해
편입토지를 다른 토지와 바꾸는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해 할 계획입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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