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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뒷말 무성(R)

신광하 기자 입력 2012-01-04 08:10:58 수정 2012-01-04 08:10:58 조회수 1

◀ANC▶
전남도청 준국장과 부단체장 14명에 대한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도는 원칙에 따른 인사임을 강조했지만,
뒷말이 무성합니다.

신광하 기자가 보도합니다.
◀VCR▶
C/G-1 전남도의 준국장과 부단체장 인사에 따라
F1 대회 지원담당관에 최종선 서기관,
도의회 입법지원관에는 노두근씨,
혁시도시 건설지원단장에 설동진 씨가
발령됐습니다.

C/G-2 나주부시장에 고성혁,
함평부군수에 장석홍,
강진부수에 박균조, 진도부군수에는 신우철 씨등이 임명됐습니다.//

전남문화예술진흥원과 관련한 경찰수사로
인사대상에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던
신안부군수는 유임됐습니다.

그런데 신임 진도 부군수의 경우
해양수산과학원장 재임시절
진도와 강진지소에서 발생한 연구비 횡령사건
으로 전현직 직원들이 형사처벌을 받아
청렴도와 관련한 원칙이
지켜지지 않았다는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INT▶
(이분의 경우 수산직에 대한 진도군의 요청이 강했다.)

한편 전라남도는
오는 4월 총선과 보궐선거를 앞두고
공무원들의 정치개입 여지를 막기 위해서
군수권한대행인 강진부군수를 교체했다고 밝혀
강진군청 공무원들의 특정 후보 캠프 출입 논란에 대한 문책성 인사임을 분명히 했습니다.
MBC 뉴스 신광하 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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