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FTA 발효이후 가장 피해가 우려되는
축산분야에 시급한
단기 대책이 마련되지 않아
축산 농가들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라남도는 FTA 축산대책으로
친환경 축산을 축으로 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금지원, 유통체계 개선,
조사료 생산 확대 등의 대책을 마련한데 이어, 시군에서도 유통과 시설 현대화 사업 계획을
잇따라 발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들 대책 대부분이
중·장기 계획이어서
축산농가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해주지 못해 한우가격 하락 등에 영향을 주는
단기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