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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장 보궐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어제부터 시작됐습니다.
10여 명 넘게 후보군으로 거론됐지만
첫 날, 4명의 후보가 등록하는데 그쳤습니다.
박민주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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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4.11 총선과 함께 치러지는
순천시장 보궐선거,
선거 100여 일을 앞두고
예비후보자 등록이 시작됐습니다.
먼저, 출사표를 던지 후보는 4명,
박광호 전 순천시의회 의장,
안세찬 전 순천시의원,
윤병철 전 순천시의원,
이은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등록을 마쳤습니다.
모두 민주통합당 소속입니다.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출마 예정자들은
선거 사무소를 설치하고,
사무장을 선임해
선거 운동에 준하는 활동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자천타천으로 거론됐던
나머지 10여 명의 후보들은
다음달 출판기념회를 갖고 후보 등록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다음달 15일
민주통합당 전당대회에서 지도부가 결성되면
후보간 단일화도 가속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법조계 후보에 정치신인들의 거취도
향부 변수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국회의원 후보에 이어
시장 예비후보들까지 등록하면서
순천시 선거구는 그 어느곳보다
뜨거운 선거전이 예고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민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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