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4.11 총선이
백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광주와 전남에서는 62명의 입지자들이
선거운동에 나섰습니다.

광주와 전남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총선까지 백일 남은 오늘 오전까지
광주에는 8개 선거구에 25명의 입지자들이
예비 후보로 등록했고 전남에선
12개 선거구에 37명이 예비 등록했습니다.

광주에서는 북구갑 선거구에
6명의 예비 후보가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이고 있고
전남에서는 장흥.강진.영암 선거구에
가장 많은 7명의 예비 후보가 등록했습니다.

정치권에서는 다음 달 15일
민주통합당의 지도부가 구성된 뒤
예비 후보 등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