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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최대 역점사업이었던
J프로젝트가 내년 초에 첫 착공합니다.
구성지구 땅값 분쟁이 해결됐기 때문인데요
다른 사업지구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김양훈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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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프로젝트 성공의 열쇠는 땅값입니다.
그동안 사업이 지지부진한 것도 땅 소유자인
농어촌공사와의 땅값 분쟁 때문입니다.
1년여 넘게 계속된 구성지구 땅값 분쟁이
해결됐습니다.
법원은 구성지구 사업시행사와
땅 주인인 한국농어촌공사에 간척지 평가액을
제곱미터 당 6400원으로 합의하는 것을
골자로한 결정문을 통보했습니다.(CG)
지난해 12월 실시된
간척지 감정가액을 그대로 인정한 셈입니다.
한국농어촌공사가 당시 감정평가액이
너무 낮다며 재감정을 요구해왔지만 결과적으로
반영되지 못했습니다.
◀INT▶ 송영종 국장
본격적인 추진을.//
전라남도는 도시개발위원회 실시계획 승인 등을 거쳐 이르면 내년 2월쯤 착공할 예정입니다.
구성지구 간척지 땅값 해결로
현재 감정평가가 중단돼 있는 삼호지구 간척지
가격 결정과 개발사업 추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입니다.
◀INT▶ 송영종 국장
긍정적인 영향을.//
J프로젝트는 영암과 해남 일원 49㎢에
2025년까지 8천 900억을 투입해
호텔, 골프장, 휴양타운 등을 조성하는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사업입니다.
mbc뉴스 김양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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