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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한중산단 채무보증안 논란 끝에 통과

김양훈 기자 입력 2011-12-26 19:05:45 수정 2011-12-26 19:05:45 조회수 0

무안 한중산단 금융자금조달 채무보증안이
논란 끝에 무안군의회를 통과했습니다.

무안군의회는 오늘 본회의를 열고
한중산단 준공 4년이 지난 뒤에도
미분양 토지가 발생하면
무안군이 매입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주식회사 한중미래도시개발 대출금 2800억 원에
대한 채무보증안을 의결했습니다.

한편 목포경실련 무안군민회는
미분양 토지 발생시 재정부담을 무안군이
떠안을 수 밖에 없다며 채무보증을 반대했고
일부 주민들은
본회의장에서 군의원들에게 계란을 던지는 등
한중산단 채무보증 논란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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