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MBC

검색

해넘이*해맞이도 아이디어 승부(R)

박영훈 기자 입력 2011-12-22 22:06:00 수정 2011-12-22 22:06:00 조회수 0

◀ANC▶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흑룡의 해,
임진년 새해를 맞아 곳곳에서 해넘이*해맞이
행사가 열립니다.

특히 지난해 구제역과 AI 여파로 행사를
열지 못했던 남녘의 자치단체는
지역 알리기에 묘안을 짜내고 있습니다.

박영훈 기자가 취재
◀END▶

서울 광화문을 깃점으로 한반도의 정남쪽에
위치한 장흥군 관산읍 신동마을.
[반투명 C/G: 정남진 위치]

10층짜리 전망대가 자리한 이 곳에서
장흥군은 첫 통합 해맞이 행사를 갖습니다.

7개의 일출 행사를 통합해 예산도
줄이고,'정남진' 이미지도 알리기 위해섭니다.

◀INT▶임하민 *정남진 해맞이축제
준비위원장*
"..앞으로도 이 곳에서만 해맞이 행사.."

일출과 일몰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완도 타워.

전국에서 추첨으로 150명을 전망층 입장객으로 선정해 특별한 행운을 건넸습니다.

또,1시간 40분 대 쾌속선 취항으로 완도가
제주항로 최단거리임을 강조하며,
지역 관광객 유치에 활용하고 있습니다.

◀INT▶강혁필 *완도군청 관광정책담당*
"..올해로 더 특색 있게..."

임진년을 맞아 열리는 해넘이*해맞이 행사는
해남 땅끝과 여수 향일암 등
전남에서만 69곳.

영암에서는 F1대회,목포에서는 선상,
진도에서는 토속민속과 연계하는 등
지역특성을 살린 체류형 행사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박영훈입니다.///

Copyright © Mokpo Munhwa Broadcasting Corp.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