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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보호]CO2 감축 네트워크-R

입력 2011-12-21 08:10:36 수정 2011-12-21 08:10:36 조회수 0

◀ANC▶
전국 주요 도시들과 비교했을 때,
여수지역의 1인당 온실가스 배출량이
너무 많다는 지적입니다.

기후변화대응 국제시범도시인 여수에서는
이런 점을 감안해 전국 최초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민.관.산.학 협의체가 구성됩니다.

최우식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VCR▶
2천8년 기준으로
여수지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2천5백만 톤.

1인당 배출량은
전국의 주요 도시들과 비교해 봤더니
서울보다는 무려 15배,
울산보다도 2배 가량 높은 수치였습니다.

특히, 사용하는 연료로는
석유의 비중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석탄과 도시가스였습니다.

여수지역의 산업구조가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INT▶
더구나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량은
2천1년 이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데
그 심각성을 더합니다.

내년 세계박람회 개최도시이자,
기후보호 국제시범도시인 여수지역에서
이같은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한
획기적인 노력이 절실한 시점.

전국에서 처음으로
지역 내 민.관.산.학이 참여하는
온실가스 감축 네트워크가 구성됩니다.
◀INT▶
각 분야별, 주체별로 목표가 설정되고
다양한 실천방안이 제시될 전망입니다.

구체적인 실천운동으로서
여수의 기후보호 국제 네트워크 캠페인이
성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최우식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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