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안 고속도로와
영암군 삼호읍의 국도 2호선을 연결하는
국도 대체우회도로가 오는 23일 개통됩니다.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은
지난 2002년부터 3천 186억원이 투입된
총 연장 15.2킬로미터의 국도 대체 우회도로를
오는 23일 완전 개통한다고 밝혔습니다.
우회도로 개통으로 수도권이나 광주권,
전남 동부권 등에서 오는 차량은
목포 시내를 거치지 않고도 남악신도시와
영암 대불산단으로 진입할 수 있어
영산호 교통정체 해소에 도움이 될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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